목차
01. 식당 위치와 영업시간
02. 중국 도삭면을 처음 먹었다
03. 중국 만두 딤섬도 맛있다

01. 식당 위치와 영업시간
회사 근처에 도삭면 식당이 생긴 것은 2년 전이었다. 원래 마라탕이 있던 위치에 '건륭산시도삭면'이 들어온 것이었다. 도삭면을 처음 들어본 터라 호기심이 생겼다. 기본적으로 난 새로운 메뉴에 호기심이 많고,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식당 위치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38 1층 131호로 구월동 이토타워 건물 1층에 있다.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 6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정기 휴무일은 따로 없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정기 휴무일은 따로 없지만, 사장님 개인 사정으로 가끔 휴무를 한다. 이건 네이버에 검색하거나 0507-1345-7785로 문의하면 된다. 이토타워 건물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차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식당은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02. 중국 도삭면을 처음 먹었다
일단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도마 위로 올려 전용칼로 썰어 끓이는 중국 면요리이다. 반죽을 밀어서 접은 후 써는 한국의 칼국수와 달리 도삭면은 칼로 비스듬히 썰기 때문에 마름모 모양의 짧은 면이다. 그래서 면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이다. 두툼한 부분은 면의 식감을 잘 느낄 수 있고, 얇은 부분은 소스가 잘 스며들어 좋다. 나는 볶음 도삭면을 주문했다. 볶음 도삭면은 달달하면서 약간 매콤한 소스에 도삭면을 비롯해 숙주, 청경채, 양파, 당근 등이 함께 들어가 식감이 풍부했다. 도삭면은 길이도 짧고 면 굵기가 제각각이라 식감이 재밌다. 수제비보단 덜하지만 식감이 쫄깃하고, 길이가 짧아 후루룩 입에 빨려 들어가는 게 재밌다. 그리고 숙주, 청경채 등과 함께 먹으면 쫄깃함과 아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식당의 셀프바에서 고수와 짜사이를 리필해먹을 수 있는데 난 고수를 매우 많이 가져와 도삭면에 넣어먹는다. 그러면 음식에서 고수향이 나고, 생야채를 먹는 식감까지 추가돼 풍미가 더 살아난다. 고수를 리필할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인 듯하다. 난 고수를 싫어했지만, 도삭면을 먹기 시작하면서 고수의 매력에 빠졌다. 참고로 여기서 전에 짜장도삭면, 토마토계란도삭면도 먹어봤지만 그저 그랬다. 짜장도삭면은 매우 짰고, 토마토계란도삭면은 싱거웠다. 토마토계란도삭면엔 소스를 달라고 해서 추가하면 좀 낫다. 면을 좋아하는데, 좀 특이한 면요리를 먹고 싶다고 하면 도삭면을 먹어보는 걸 강력 추천한다.
03. 중국 만두 딤섬도 맛있다.
도삭면 외에 사이드 메뉴로 중국 만두 소룡포와 새우 딤섬, 새우부추딤섬 등도 팔고 있다. 난 새우부추딤섬을 먹어봤는데, 정말 촉촉하다. 딤섬 피는 수제비처럼 두꺼워 약간 쫄깃하고, 안에 들어간 새우와 부추가 굉장히 촉촉해서 놀랐다. 그리고 새우향과 부추향이 어우러지는데, 부추향이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다. 새우와 부추의 궁합이 좋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새우부추딤섬 외에 다른 만두 종류들도 다 이렇게 훌륭할 것 같다. 다음번엔 소룡포를 먹어볼 것이다. 식당 요리사님이 중국 출신인 듯한데, 그래서 중국 본토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이후에도 이 식당을 방문해 다른 메뉴들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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